[판교 현대백화점] 에르메스 주중 웨이팅 후기 (대기시간, 대기장소 꿀팁)
최근에 판교 현대 백화점 에르메스 오픈 소식 듣고 평일 (화요일) 방문 후기와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1. 에르메스 외부 인테리어
외부 인테리어는 역시 세계 최고의 명품 답게 난잡하게 보이지만 정말 균형과 조화가 있는 작품들이 쌓여있었습니다.
특히, 유리조각들이 탑처럼 쌓인 작품들의 제목이 판교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 에르메스 실내 인테리어
바깥에서 찍은 사진들에선 내부 고객들이 잘 안 보이게 실크 커튼같은거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카프 코너는 살짝 보여서 찍었는데 역시 에르메스라 그런지 무척 예쁘더라고요.
3. 대기 시간
서울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 (면세점 제외) 총 7개
신세계 (본점, 강남), 현대 (압구정, 무역센터), 롯대 (에비뉴엘 월드타워), 갤러리아 (EAST),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입니다.
이번에 판교 현대 백화점 매장은 8년만에 신규 매장오픈이라서 오픈전 2일동안 대기하는사람 많다고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화요일날에 까르띠에 시계 혹시 평일에구매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오전 11시45분에 판교 현대 백화점 도착해서 빨리 시계 대기 등록하고 에르메스 보니 앞에 5명이 줄 서 있었습니다.
줄이 별로없네 생각해서 대기 접수했는데, 안내 직원분이 오늘 못들어갈수도있다고 말씀하시드라고요. 알고 보니 하루 100팀만 대기 번호 주고, 우리 앞에 대기등록한사람 이미 90팀 있었습니다. 오픈시간 1시간15분만에 거의 하루 대기 번호 전부 발송 완료했습니다.
백화점 오픈시간 10시30분인데 평일 오픈 1~1.5 시간만에 하루 대기 접수 끝나는 상황 매우 경쟁이 지열합니다.
대기가 어찌나 치열한지 아에 대기장소를 따로 마련한다는 안내문까지 생겼답니다.
에르메스 가기 전엔 꼭 아래의 물건들을 챙겨야합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더라고요.
준비물: 카드, 상품권, 현금, 핸드폰
신분증 필수 (구매하고 싶은고객)
입장 시간 관련
11시53분에 대기 순서 73번째, 17시반까지 대기 순서 3번째….
거의 1시간 10팀 내외, 실제 6시간만에 매장 입장 가능….
인터넷 보니 줄 쓰기 알바도 있다고 하네요. 시급 1만5천원.....
부자들이 아니면 줄 서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4. 꿀팁
자 여기서 꿀팁 방출합니다.
평일 오픈 시간 1시간 이내에 대기 등록을 꼭 하셔야 합니다.
단 오픈 1시간만 지나도 그날 대기열 다 가득찹니다.
준비물은 신분증(구매 하고 싶은 고객)이고 빠지는 속도를 보니 시간 당 평균 10팀이 나갑니다.
대기 시간에 영화 관람이나 주변 카페 추천드려요~
여러분도 꼭 에르메스 제품 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