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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판교] 퀴즈노스-블랙앵거스 & 트러플 스테이크 리뷰-3 아내가 저녁에 퀴즈노스를 먹고 싶다고 하여 퀴즈노스에 들려 제스티그릴드 스테이크를 아내를 위해 샀고 내가 먹을 것으로 블랙 앵거스 & 트러플 스테이크를 샀다. 이번에는 저녁시간에 갔기 때문에 한산한 매장이었음에도 한 15분은 기다렸던거 같다. 오븐에 굽는데 확실히 서브웨이보단 시간이 걸리는거 같다. 종이백에 잘 보장되어있는 상태로 집에와서 내가 먹을 것인 블랙앵거스 & 트러플 샌드위치를 꺼냈다. 겉포장을 뜯으니 속에는 얇은 기름종이로 감싼 샌드위치가 절반이 잘려져있었다. 이전에 먹던 것들과 달리 양상추가 좀 들어있는 나름 비건 샌드위치였다! 역시나 마요네즈가 발라져있는 상태인건 동일했는데 트러플향이 화악 올라왔다. 트러플 향이 너무 매혹적이었기에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고기와 트러플의 향은 최강의 조합.. 더보기
[판교] 퀴즈노스 까르보나라 치킨샌드위치 리뷰-2 미처 올리지 못했던 까르보나라 치킨샌드위치가 기억나 리뷰를 적게된다. 점심시간에 갔을 때 비교적 빨리 나온 시점이 있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좋아하기에 시킨 것이 까르보나라 치킨샌드위치였다. 15분 만에 나온 따끈한 빵에 까르보나라와 치킨 그리고 베이컨과 에그가 들어있는 고기가 가득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퀴즈노스의 샌드위치 특징은 고기류가 들어간 것들은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먹으면 안된다. 든든한 한끼를 생각하며 먹기에 이만큼 적당한 것은 없으리라 본다. 고소한 모짜렐라와 까르보나라 소스에 베이컨, 완숙에 가까운 반숙 달걀 후라이 약간 질긴감이 느껴지는 닭고기는 입안에서 다채로운 맛을 내줬다. 안에는 양송이 버섯이 얇게 썰려져서 들어가 있었는데 버섯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줘서 퍽퍽하기 쉬운 고기에 촉.. 더보기
[마켓컬리] 오곡 리조또 '더 레드 토마토 비프' 리뷰 이번에 리뷰할 마켓컬리의 오곡 리조또 제품은 '더 레드 토마토 비프'이다. 토마토는 평소에 무척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어떤 맛인지 기대하면서 봉지를 뜯었다. 봉지를 딱 뜯었을 땐 역시 차가워서 그런지 토마토 향이 진하진 않았지만 30초 정도 돌리니 맛있고 달달한 토마토 향이 났다. 이 리조또는 원재료를 생각하면서 먹으니 버섯이 씹히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덩어리로 되어 있으면 좋겠는데 살짝 작아서 본죽의 죽을 먹는 느낌인게 아쉬웠다. 토마토의 맛은 맛있게 되어있어서 단순 케찹맛이 날 수도 있는 실수가 없이 맛있게 잘 처리되어 있었다. 오곡 리조또는 토마토와 트러플 리조또만 시키면 될거 같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오곡리조또 리뷰를 마친다. https://www.kurly.com/shop/goods/goods_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