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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성남] 프리미엄 돈까스 하루엔소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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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돈까스점은 보통 얇고 맛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화를 보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게 떠오르지 않아 신흥역 2층에 있는 '하루엔소쿠'라는 돈까스 전문점에 갔다.

 

2층에서 눈에 잘 안띄는 구석에 있다.

코로나의 여파 때문인지 공실이 좀 많은 2층에서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꽤 많이 있었다. 일단 사람이 많으면 안심이 되니 들어갔다.

 

하루엔소쿠는 카드 결제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돈까스들이 있었는데

 

아내와 나는

1) 특로스카츠

2) 특로스카츠 정식

3) 치킨가라아게 카레밥

을 시켰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이 있었는데 사진은 아래와 같다.

한 15분 정도 있었을까?

먼저 치킨가라아게 카레밥이 나왔다.

원래 시키고 싶던 것은 치킨 가라아게였는데 실수로 카레밥을 눌러버렸다. 맛 자체는 나쁘진 않았다.

다음으론 특로스카츠 음식들이 나왔따.

특로스카츠 기본
특로스카츠 정식 + 우동

로스카츠는 기본으로 시켰을 때와 정식으로 시켰을 때 로스카츠의 양이 달랐다.

얇은 고기로 튀겼을거란 예상과 달리 무척 튀김가루를 적당히 붙이고 고기가 두툼해서 놀랐다.

 

와사비에 곁들인 로스카츠
돈까스 소스

고기도 두툼하고 수제돈까스 전문점 만큼이나 맛있어서 놀라웠다.

프랜차이즈 돈까스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성남시 신흥역 주변에서 살아가는 만족도가 한층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신흥역에 방문하면 꼭 들려보라고 강추하고 싶은 맛집이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리뷰하는 돈까스 전문점 하루엔소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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