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줄이는데는 음식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음식들에 대해 칼로리를 알 수도 없는 것이니 어떻게 할까하다가 전자저울을 통해 과식을 막자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소에 가니 1kg까지 정량이 가능한 전자저울이 있어서 제품을 샀다.
내가 산 제품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표면이 매끄러운 느낌이 났다.
최대 1kg까지 잴 수 있기 때문에 1끼 식사는 충분히 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뒷면에는 간단한 사용설명법이 있다.
1) 빈트레이를 올린 후 버튼을 누르면 0g이 된다.
2) 질량을 잴 물건을 넣으면 그릇 무게를 뺀 무게가 표시된다.
그외 주의사항으로는
1)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둬서 질량을 재라
2) 1kg가 넘을 때는 0=Ld 표시가 나온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언박싱을 하니 뒷면에는 QC PASS라는 글귀가 있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건전지가 있는 곳에 절연시트가 있어서 제거를 했다.
건전지는 리튬 배터리가 있었는데 기분이 찝찝하게 검댕이가 묻어있었다. 잘 떨어지진 않아서 일단 그대로 뒀다.
저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질량을 재는 것일거라 질량을 알 수 있는 물건들을 올려서 무게를 재봤다.
콘푸러스트는 47g이 차이가 났다. 아마 겉 포장의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또는 570g만 넣었을 때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소송이 걸리기도 하니 좀 더 넉넉하게 넣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140g으로 나와있는 곤약밥은 18g이 차이가 났다. 아마 포장지 무게 때문인거로 보인다.
어차피 정밀한 실험을 하는 것은 아니니 크게 문제가 될거 같진 않다.
키토랩 방탄커피 질량은 203g이 나왔다. 190ml이니 대충 내용물의 무게가 190g일거라 추정한다면 역시 포장지 무게에의한 오차일거라 생각한다. 즉 상당히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다.
전자저울의 무게도 가볍고 해서 필요할 때는 회사에 들고가서 음식물의 섭취량을 조절할 때 도움이 될거 같다.
이상 내돈내산 다이소 전자저울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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