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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판교 퀴즈노스-더블치즈스테이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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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퀴즈노스 뽀개기의 2번 째 메뉴로 더블치즈스테이크를 시켰다.

추가메뉴까지 준비한 상태의 키오스크
영수증

가격은 가장 큰 L사이즈를 시켜서 5000원이 추가됐고 여기에 앵거스비프 20g을 추가한 것이었다. 주문한 당시가 12시 20분이었는데 알바생들이 잘못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제품을 수령받은 시각이 12시 50분이었다. 내 앞에 무려 10명이나 받아갔는데 무척 화났지만 그냥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카운터에 있던 분이 죄송하다고 하긴 했다만 항의하고 환불하고 가려고 했었을 정도였다. 앞으로도 점심에 여기에 올진 모르겠다. 한적한 저녁 시간에나 이런 실수를 안할테니 말이다.

30분 만에 나온 더블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리뷰용 사진을 빨리 찍어야했다.

그래도 다행히 양파 맛이 살짝 들어간 달착지근한 맛이 나서 화를 좀 풀어줬다.

 

더블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측면

안에는 야채는 거의 없고 모짜렐라와 마요네즈로 추정되는 소스 볶은 양파 햄 등이 들어가 있었다.

빵은 바삭바삭하고 소스와 고기의 조합은 좋았다.

 

측면사진 모짜렐라가 흘러넘친다.

모짜렐라의 적절한 고소함과 양파의 달달함이 잘 어울러져서 잘 시켰단 생각이 들었다.

바삭바삭한 곡물 빵

맛은 좋았는데 오늘은 화가나서 그런지 맛이 좀 심심했다고 해야할거 같다.

 

이돈씨면 바스버거가서 탐욕버거를 먹을거 같다.

 

이상 퀴즈노스 더블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고기위주의 샌드위치를 먹고 싶으면 시키고 아니면 시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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