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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판교] 레스토랑 빈티지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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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의 생일파티로 가게된 음식점 빈티지 1988은 안에서부터 작지만 우아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인테리어로 가득차 있었다.

뷘이기 있는 램프들과 전등
전고가 높은 천장과 포도주로 장식한 주방

커튼과 액자들을 예쁘게 장식한 인테리어
포도주 셀러

벽면에 이쁜 액자와 다양한 모양의 거울들
인조식물을 활용한 장식들

식탁세팅

식탁에는 사람마다 색깔이 다른 그릇이 배치되어 있었고 포크와 숟가락의 색 역시 조금씩 달랐다.

팀원 중 한명이 실수로 포크를 떨어뜨려서 다시 가져다 달라고했는데 포크색을 보더니 잘못 가져왔다고 동일한 색의 포크를 다시 가져와줬다. 뭔가 규칙성이 있는듯하다.

음료수
스테이크와 디저트
파스타와 리조또
세트메뉴와 피자

팀원들은 각자 다른 것을 시켰는데 나는 Scallopine 시금치 관자를 시켰다.

팀원 전체가 먹는 것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다.

식전빵

식전빵은 올리브가 박힌 빵이 나왔는데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맛이었다.

올리브와 발사믹 식초를 섞은 것에 찍어먹었을 때 입이 심심한 것을 달래주는 정도는 했다.

 

고르곤졸라 피자

이곳 고르곤졸라는 다른 곳들과 비슷하지만 일단 롤링파스타와 달리 씬피자가 아니라서 식감이 좋아 만족스러웠다.

더욱이 이곳은 꿀을 쓰지 않고 사과잼을 썼는데 단순히 달달한 것보다 훨씩 좋은 느낌이 나서 좋았다.

먹으면 먹을수록 손이가는 맛이었다.

시금치 관자

시금치 관자는 초록색 빛깔이 돌고 조개들과 관자 3덩어리가 이쁘게 올라가 있었다.

시금치 관자 리조또

리조또 밥은 걸쭉하게 점도가 있어서 무척 좋았고 향이 싱싱하게 올라왔다.

관자

관자는 잘 익은 갈색빛을 돌고 있었고 안은 촉촉하고 케잌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약간의 탄성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무엇하나 맛없는게 없던 빈티지 1988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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