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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품 리뷰

[피코크] 맛있는 '디로베 칼초네 카프리초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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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갔을 때 식품코너를 도는 것은 심심한 일상에 소소한 소일거리이다.

 

아내와함께 운동삼아 돌던 중 냉동식품코너에서 발견한 것이 피코크의 신상 다로베 칼초네 카프리초사였다.

 

이것은 피코크가 고수의 맛집 시리즈로 출시한 제품으로 다로베라는 음식점에서 파는 '칼초네'란 이탈리안 피자를 파는 것이었다.

 

가격은 무려 10,800원이었지만 실망을 안할거라 생각해 하나 샀다.

 

다로베 칼초네 카프리초사 앞면

앞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칼초네 사진이 있고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20분이란 말이 있었다.

 

뒷면

뒷면에는 다로베 화덕 앞에 있는 점원과 칼초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다.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니 비닐 안에 냉동빵이 하나 들어있었다.

칼초네

빵은 냉동상태라서 딱딱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에 조금 잘 맞게 안들어갔다. 살짝 녹여서 부드러워졌을 때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20분을 돌렸다. 문제는 화력의 차이 때문인지 안쪽은 냉동상태였다.

 

그래서 200도에서 다시 15분을 돌리고 나니 문제는 겉면이 좀 탔다.

어쩌겠는가 그냥 먹어야지 ㅠㅠ

겉면이 조금 탄 칼초네

다만 탄거치곤 전혀 탄맛을 느낄 수 없었다. 토마토의 은은한 향기와 꾸덕꾸덕하고 짭조름한 치즈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아쉽지만 오늘은 맥주가 없어서 먹을 순 없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칼초네 속

칼초네 안쪽에는 올리브 조각이나 베이컨 조각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었는데 기름지고 짭조름하고 정말 맛있다란 말이 나오는 제품이었다.

 

이 제품에대해 정리하자면 에어프라이어를 돌릴 때 절대로 최대 화력으로 구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160도 정도에서 일단 20도 돌린 후에 속이 잘 익었는지 보고 좀 더 돌리는 식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맛은 ★★★★이다.

서울에 놀러가게되면 한 번 다로베에가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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