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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코엑스] 가성비 피자 맛집, 파파밸리 피자 (PAPAVALLEY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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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휴일을 맞이하여 코엑스를 돌다가 잠깐 출출해서 뭘 먹을까 하고 돌다가 파파밸리를 발견했다.

피자 사이즈가 크지 않게 보이니 한 번 들어가서 먹게 됐다.

파파밸리 피자 코엑스점

1. 인테리어

실물 피자 크기

처음 들어가니 눈에 띄는 것은 실물 피자 크기였다. 이곳은 라지 피자는 없었는데 간편하게 빨리 먹고 가기위해 좋은 피자집으로 판매전략을 잡은 것 같았다.

만화같은 인테리어

인테리어 자체는 단조롭지만 곳곳에 흑백만화의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있었다. 토마토와 바질은 싱싱한 마르게리따 피자를 연상시켰다. (물론 메뉴판엔 없었다.)

실내 인테리어2

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스케이드보드가 심심할 뻔한 빈공간을 채워주고 있었다.

실내 전경

실내에서 기둥은 저렴하지만 센스있게 액자들을 설치해서 포인트를 줬다.

2. 메뉴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위의 사진이 전부이다. 우리는 이탈리안 슈프림 미디엄으로 시켰고 콜라를 하나 시켰다.

사실 콜라를 시키던 사이다를 시키건 플라스틱 컵을 줘서 아무거나 골라 마실 수 있었다.

3. 음식 평가

여기는 정말 빠르게도 5분도 안되서 피자가 나왔다.

피자

피자는 길쭉한 도마 위에 먹음직스럽게 익혀져서 나왔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미리 썰려 있었다.

다른 각도 샷

이 피자의 특징은 크러스트가 거의 없이 토핑으로 덮여 있었다는 것이다. 잡기 어려울 수 있지만 비닐장갑을 줘서 큰 문제는 없었다.

피자 한조각

피자에는 적당량의 올리브와 베이컨 그리고 양송이 버섯이 썰려서 들어가 있었다. 짭조름하고 고소함이 가득한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양파는 아삭함이 살아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파존스만큼이나 좋았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취향저격을 제대로하는 피자를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대단히 만족스러웠던 파파밸리 피자....

동네에 없는게 아쉽지만 코엑스에 가게된다면 꼭 다른 피자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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