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복날엔 토속삼황삼계탕 이번 주에 복날이니 삼계탕 먹읍시다. 상사께서 밥사준시다하여 가게된 토속삼황삼계탕 무척 맛있었다. 오늘도 잘 먹었다. 더보기 [판교] 멕시칸 타코/부리또 맛집, 부릿팝 (Burrit pop) 출출해질 때 6시에 칼퇴하면 막히는 판교! 오늘도 퇴근시간인 4시 30분을 넘어서 6시까지 야근을 하니 힘이 쪽빠졌다. 오늘은 오랜만에 멕시칸 그릴이나 먹을까? 이 생각으로 간 곳이 멕시칸 그릴 부릿팝 (Burrit pop)이다. 부릿팝에 갔을 때 시선을 확 끈건 이전에 없던 해피아워 맥주 할인이었다. 이제 퇴근할건데 시원한 맥주나 땡기잔 생각으로 냉큼 들어가 주문지에 크림 생맥주를 넣고 메뉴판을 보며 고민을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봤던 유명한 텍스맥스 (TEX-MEX)인 칠리콘까르네 라이스를 시켰다. 메인 고기는 까르니타스를 시켰는데 뭘 잘 알기보다는 부드럽고 향신료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시켰다. 이곳은 고수를 넣을지 안 넣을지를 고를 수 있는데 나는 넣는 것으로 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주문.. 더보기 [테팔] 힘쎄고 잘 갈리는 테팔 퍼펙트 믹스 (BL82AD) 우리 집은 대충 이마트에서 파는 3만원짜리 믹서기로 종종 토마토를 갈아 마셨는데 너무 불편했다. 요리하기 힘들어, 들어가는 과일도 너무 양이 적어. 늘 불만인 나를 보고 롯데 잠실을 눈쇼핑 중 아내가 테팔 초고속 블렌더에 꽂혔다. 몇 가지 사진을 찍고 둘러보다가 아내는 이것보다 상위버전이 11번가에 있단 사실을 알고 나도 모르게 질렀다!! 상자 뒷면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문구들이 써있었다. 칼날은 수명이 좋아졌고 티타늄으로 코팅을 했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차이를 모르겠으나 좀 더 강한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암튼 이것을 가지고 이마트에서 파는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적당히 섞고 우유를 넣고 갈아봤다. 그리고 그 성능에 충격을 먹었다. 스무디 기능을 눌러서 했더니 완벽하게 갈리기 시작했다. 특히.. 더보기 [문정] 두툼한 돈까스 맛집, 흥도식당 돈까스는 먹으면 먹을수록 새로운 맛이 난다고 생각한다. 특히 두툼하면서 빵가루는 얇지만 바삭할수록 맛집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문정역 흥도식당은 돈까스 맛집이라 할만하다. 최근 흥도식당이 리모델링을 끝내서 냉큼 갔다. 그동안 돈까스 맛집을 다른 곳으로 가게된 것도 리모델링 때문이었는데 실내는 단순하지만 깨끗하게 바뀌었다. 메뉴판은 밖에서 미리 보면서 주문이 가능하고 다른 곳과 달리 공기밥, 장국, 반찬이 무한리필이다. 주머니 사정이 늘 민감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요소이다. 아래는 2일동안 먹은 히레와 로스카츠이다. 히레카츠는 두툼한 고깃살에 맛을 더해주는 비계가 살짝 들어있어서 무척 좋았다. 이곳의 장점은 카레를 서비스로 작은 사이즈를 준다는 것이다. 느끼해질 때 찍어먹으면 다시 입맛을 돌게 .. 더보기 [송파 잠실] 고급 수산물 솥밥, 도꼭지 서울에서 살다가 온지 1년이 되어가면서 잊고 지낸 도꼭지를 최근 잠실을 산책하다가 보게 됐다. 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지점이 있네!? 그 맛과 분위기를 잊지 못해서 가족들과 함께 왔다. 이곳은 늘 만석이라서 예약을 먼저 해야한다. 전화를 걸면 카카오톡으로 예약사이트(?)로 이동이 되는데 이 때 전화를 끊어주면 된다. 아마 예약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해둔 것 같다. 그렇게 일요일이 되서 가족들과 함께 들어갔다. 대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쳐서 유유히 들어가는 기분이란 뭔가 승리자가 된 기분이었다. 도꼭지는 고급식당의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가 무척 멋있었다. 이전에 마포 도꼭지를 갔을 땐 그곳에선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줘서 손을 씻을 수 있게 했었는데 이곳은 그러진 않았다. 약간씩 마포 지점이 나은거 .. 더보기 [CU편의점] 빵빵한 크림빵, 연세우유 생크림빵 CU 앱을 통해서 최근 인기가 많은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을 구매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받을 수 있었다. 포장을 뜯으니 빵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플라스틱 틀 안에 빵이 들어 있었다. 크림빵은 크림은 적고 빵만 많은 소위 과장 광고가 많기에 직접 검증을 해봤다. 그 결과 무진장한 크림이 조금만 뜯어봐도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상과 너무 터져나오기에 새로운 빵을 하나 까서 컨셉 사진을 다시 찍게 됐다. 맛은 무척 훌륭했다. 고소한 맛의 크림이 나오는게 최소 파리바게트나 뜨레쥬르의 크림빵에 견줄만한 맛이었다. 하나만 먹어도 크림이 질릴정도로 많아서 커피와 마시면 배가 꽉차는 느낌이 든다. 출출할 때 집 근처에 있으면 도시락 대용으로 사도 될거 같다. 오늘도 잘 먹었다. 더보기 [판교] 카레 맛집, 고씨네 카레 판교의 문제는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늘 많다는 것이다. 빨리 가지 않으면 대기는 20분이 기본인 곳들이 많으니 발길을 돌려야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일이 발생했다. 그럴 때, 늘 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고씨네 카레이다. 고씨네 카레는 기본 소스인 카레가 동일한데 토핑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이 나는 곳이다. 그래서, 맛이 나쁜건 아니지만 점심시간에 인기가 적은 편이다. 어차피 한 번 먹으면 나머지는 토핑의 조합이 문제인 곳이기 때문이다. 실내에 들어오면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 따뜻한 느낌이 많이 난다. 이곳에 들어오면 크게 써있는 문구가 있다. '내가 먹기 싫은건 남도 먹기 싫다.' 이 말에 충실하게 여긴 맛있는 카레를 제공한다. 이곳은 각 자리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 더보기 [문정] 갈비맛이 좋은 송도갈비 천지연 문정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아내와 이번에 가게된 곳은 송도갈비 천지연이다. 들어서니 석탑 모형이 있는 것이 고품격 식당의 느낌을 주었다. 들어갈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는 조금 기다리다가 자리에 안내 받았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의 맛인 통양념갈비한상을 시켰다. 양념이된 고기는 무척 먹음직스러운 숯불로 잘 익어가는동안 반찬들을 먹었는데 무척 맛있었다. 특히 된장에 우렁이 들어간 우렁된장은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함께 제공된 가지튀김도 가지요리 할 줄 아는 한식당이란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다 익어서 먹기 시작했다. 먹을 때 올라오는 포만감은 접객용으로도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8호선 라인에 이리 좋은 갈비집이 있단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마지막은 비냉으로 끝냈다. 나가는 길에 있는..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